전체 글2 내 아이가 유모를 엄마라고 부를 때, 영화 <요람을 흔드는 손>의 소름 돋는 진실 영화 정보제목: 요람을 흔드는 손 (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)개봉: 1992년감독: 커티스 핸슨장르: 서스펜스, 스릴러주연: 레베카 드 모네이, 아나벨라 시오라 내 아이를 돌보는 천사 같은 여자의 두 얼굴"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지배한다." 윌리엄 로스 윌리스의 시에서 따온 이 영화 제목은 어머니의 영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말하는 격언이지만,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그 문장은 섬뜩한 공포로 바뀝니다.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이 남편이라는 내부의 적을 다뤘다면, 1992년작 은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가정에 침입한 낯선 타인에 대한 공포를 다룹니다.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육아 도우미 문화가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, 내 아이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불안.. 2026. 2. 4. <적과의 동침>, 나는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 영화 정보제목: 적과의 동침 (Sleeping with the Enemy)개봉: 1991년감독: 조셉 루벤장르: 서스펜스, 스릴러주연: 줄리아 로버츠, 패트릭 버긴 완벽해 보이는 집, 그 속에 숨겨진 숨 막히는 공포우리는 흔히 결혼을 안정이라고 표현하고, 집을 안식처라고 부릅니다. 하지만 그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 감옥이 되고, 가장 믿어야 할 배우자가 감시자가 된다면 어떨까요? 90년대 스릴러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는 적과의 동침은 바로 이 가정 내의 공포를 극대화한 작품입니다.단순히 칼을 들고 쫓아오는 공포가 아닙니다. 수건의 줄을 맞추고, 통조림의 라벨을 똑바로 놓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편의 강박증적 통제가 어떻게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는지 보여줍니다. 오늘은 이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.. 2026. 2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