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기준 부동산 세금 완벽 정리

서론: 부동산 세금, 한 번에 정리하는 가이드

부동산 거래나 보유는 세금과 직결됩니다.
취득세, 등록세, 양도소득세,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 등 다양한 세금이 거래 단계마다 부과되고, 여기에 중개수수료, 공시지가 확인, 보증금 반환 보장제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.
2025년 현재, 세율과 제도는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으므로 최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 글에서는 거래 전, 보유 중, 매도 후로 나누어, 2025년 기준 부동산 세금과 주요 제도를 정리합니다.

2025년 기준 부동산 세금 완벽 정리

1. 부동산 거래 시 세금

① 취득세

• 부동산을 매입할 때 1회 부과되는 지방세
• 주택, 토지, 상가 등 모든 부동산에 적용

주택 구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세율

1주택자 (6억 이하)	1%
1주택자 (6억 초과~9억 이하)	1~3% (누진세)
2주택자	8%
3주택 이상	12%
법인 명의	12%

팁: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1.1% (취득세+농특세) 적용, 일정 요건 충족 시 감면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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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등록세 (현행은 취득세에 통합)

• 과거에는 별도로 부과되었으나, 현재는 취득세에 포함
• 단, 등기 관련 등록면허세는 별도로 부과됨 (대략 0.2%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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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부동산 중개수수료

• 매매, 전, 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
• 2025년 기준 서울·수도권 주택 매매 수수료율:

매매가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구간 상한 요율

2억 이하	0.4%
2억~6억	0.5%
6억~9억	0.6%
9억 초과	0.9%

계산 예시: 5억 원 매매 → 5억 × 0.5% = 250만 원 (상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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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부동산 보유 시 세금

① 종합부동산세 (종부세)

•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면 매년 부과되는 국세
• 2025년 개편 사항:
  • 1주택자 공제금액 12억 → 14억 상향
  • 다주택자 세율 소폭 인하

과세표준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1주택자 세율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다주택자 세율

0~3억	0.5%	1.0%
3~6억	0.7%	1.4%
6~12억	1.0%	2.0%
12억 초과	1.3~3.0%	2.7~6.0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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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재산세

• 매년 6월과 9월 부과되는 지방세
• 공시가격에 세율을 곱해 산정 (세율: 0.1%~0.4%)
• 주택, 토지, 건축물 모두 부과 대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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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공시지가 확인법

• 재산세·종부세·양도세 산정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확인 필요
• 국토교통부 ‘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’에서 조회 가능
• 공시지가가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면 세금 부담 증가 → 이의신청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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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부동산 매도 시 세금

① 양도소득세

• 부동산을 매도해 차익이 발생하면 부과
• 기본 세율: 6%~45%
• 보유기간·주택 수에 따라 가산세 적용

보유기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1주택자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2주택 이상

1년 미만	45%	70%
1년 이상~2년 미만	35%	60%
2년 이상	기본세율 (6~45%)	기본세율 + 중과

예외: 1세대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·거주한 경우 비과세 (양도차익 12억 원까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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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보증금 반환 보장제도

• 전세계약 종료 시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경우를 대비한 제도
•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, SGI서울보증에서 보증보험 가입 가능
• 보험료: 보증금의 약 0.128%~0.15%
• 가입 시 집주인 부도·파산 시에도 보증금 전액 반환 보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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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세금 절세 팁

1.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충족
   • 2년 이상 보유+거주
2. 취득세 감면 혜택 활용
   • 생애 최초 주택 구입, 신혼부부, 농어촌 이주 등
3. 증여·상속 계획 세워서 진행
   • 양도세 절세 효과
4. 공시가격 이의신청 적극 활용
   • 세금 부과 기준 조정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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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취득세와 등록세는 다른 건가요?
A. 현재는 취득세에 통합되었으며, 별도로 등록면허세만 부과됩니다.

Q. 종부세 대상은 어떻게 결정되나요?
A. 공시가격 합산액이 1주택자 14억 초과, 다주택자, 법인 6억 초과 시 부과됩니다.

Q. 공시지가가 높게 나왔는데 세금이 부담됩니다.
A.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이의신청 기간에 신청 가능하며, 시세 대비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경우 조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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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 세금은 거래 전부터 계산해야 한다

부동산 세금은 거래 시점마다 달라지며, 세율, 공제금액, 제도가 매년 변동됩니다.
2025년 현재 기준을 이해하고, 취득 전부터 매도 시점까지의 세금을 전체적으로 설계해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이 글을 중심으로 취득세, 양도세, 종부세, 공시지가 확인법, 중개수수료 계산법, 보증금 반환 보장제도 등 세부 글을 참고하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